서귀포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순회 캠페인

서귀포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순회 캠페인
  • 입력 : 2019. 10.22(화) 18:05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는 사람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의식개혁 캠페인을 지난 4월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릴레이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성산읍을 시작으로 읍면동에서 추진해온 캠페인은 24일에는 대정읍 관내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지키기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채택한 후 대대적인 시민동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횡단보도·버스정류소·도로 모퉁이·소화전 등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주민신고제 참여제도를 집중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주정차 단속요원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을 체험하게 되며,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 상향된 과태료(4만→8만원)를 즉석에서 발부하는 시연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11월까지 지역별 순회를 통한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10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