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촌뉴딜 300사업 평가 준비 총력

서귀포시 어촌뉴딜 300사업 평가 준비 총력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양수산부 현장평가
  • 입력 : 2019. 10.30(수) 14:42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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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춰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하효항, 태흥2리항, 신청항, 신산항, 온평항 등 총 5개소(520억원)에 대해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서면 평가에 이어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심사위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현장평가는 해양수산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해당 사업 신청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은 오는 12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서귀포 하예항이 어촌뉴딜 300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116억5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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