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서귀포시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서귀포경찰서 합동 오는 27일 단속
  • 입력 : 2019. 11.25(월) 14:5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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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삼매봉 입구에서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서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이뤄진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차량과 지자체간 징수촉탁한 4회이상 체납차량이다.

 단속 시 단속지역 내 교통통제와 단속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체납 1회 차량은 납부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세사업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보호조치도 안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일제단속을 통해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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