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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플러스] 겨울이어서 더 즐겁다
제주윈터페스티벌, 21일부터 한라산 어리목서 진행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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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관광공사·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제공

세계 곳곳서 열리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제주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선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까지

깊어가는 겨울, 딱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왔다. 선물 보따리처럼 갖가지 재미를 가득 담았다. 그곳에선 겨울 추위도 즐거움이 된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더 반갑다. 얼마 안 남은 한 해, 추억 하나를 더 남겨보자.

▶눈썰매부터 컬링·유로번지까지= 한라산 어리목에선 겨울 축제가 열린다.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한달간 이어지는 '제주윈터페스티벌'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여는 축제는 겨울 한라산의 멋과 재미를 전한다.

올해 축제에선 첫눈도 미리 만날 수 있다. 어리목에 반짝 서는 눈썰매장을 통해서다. 주최 측은 제설기로 인공 눈을 뿌려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겨울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른 눈 소식을 가져온다.

윈터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으로 제주의 겨울에 재미를 더한다. 동계스포츠인 컬링 체험존도 그 중 하나다. 올해는 유로번지체험도 새롭게 선보인다. 몸에 안전장치와 줄을 달고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로 높게 뛰어올라 보는 이색 체험이다.

축제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그 테마도 허스키눈썰매, 원더랜드, 제주 등으로 다양하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남은 한 해, 다가오는 새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을 듯하다.

모든 체험은 참가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유로번지체험은 키 120㎝ 몸무게 15㎏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눈썰매도 만 5세 이하 유아는 성인과 함께 이용해야 하며, 추위를 대비해 장갑을 준비하는 것도 팁이다.

축제는 폭설 등 기상 악화와 현장 상황에 따라 쉬어갈 수 있다. 사전에 제주윈터페스티벌 인스타그램 또는 제주관광정보센터(740-6000)을 통해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축제 속으로=겨울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가 크리스마스다. 그 이야기를 가득 담은 공간이 제주에도 있다. 바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이다. 크리스마스가 좋아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이곳엔 '박물관 주인'이 발품을 팔아 가득 들고 온 재밌는 얘기가 가득하다. 1년 내내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인 독일의 자이펜마을에서 모은 호두까기 인형, 스모커인형, 목공 트리 등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미처 모르고 있던 이야기를 전한다.

이곳에서도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둬 반짝 축제가 열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4주 전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켓을 제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켓에선 30팀이 넘는 셀러들이 크리스마스 장식과 선물, 초코 달력, 와인 등을 선보인다. 도내 셰프들은 크리스마스 디저트와 음식을 내놓고,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매일 진행된다.

박물관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을 열고, 크리스마스마켓은 오후 4~8시에 열려 겨울 밤에 온기를 더한다.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오후 8시에는 크리스마켓의 꽃인 퍼레이드가 열린다. 모두가 거리로 나와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오르골·캔버스 트리 만들기 1만원, 램프 만들기 5000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010-2236-6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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