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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4·15총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8)제주시갑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
“제주 존엄 위해 모든 역량 쏟을 것”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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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는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제주도에서 포용과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기자 활동 경험…
추자도 관광혁신 케어팜 제주 등 추진
제2공항 건설 반대…도민 결정권 필요
제주서 포용·혁신 이뤄낼 것


▶출마 결심 이유는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하고, 제주도가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깨달았다. 20대 국회는 세계가 놀란 '시민촛불 정신'을 숫자싸움으로 훼손시켰고 '숙의 민주주의'를 식물국회·동물국회로 후퇴시켰다. '포용과 혁신'은 없었고 국민과 대한민국의 존엄에 커다란 상처를 입혔다. 고인 물처럼 썩어가는 대한민국의 정치 및 사회와 특히 제주가 삼무정신을 잃고 난개발과 함께 방향성 없이 모든 곳에서 정치적 싸움판으로 공동체 붕괴에 직면해 있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왔다.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무소속으로 제주시갑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주요 공약은

=첫째, 섬관광혁신 '추자도를 깨워라'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한 바 제주도의 79개의 섬 중 42개를 가진 추자도가 제주에서도 가장 높은 주민감소와 노령화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도와 함께 해상국립공원 지정 예정 소식으로 어업에 종사하는 추자주민의 민심이 최악이다. 어업이 전부인 섬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묻어난 섬 관광이야말로 추자도다운 관광의 근원이다. 슬로건만 남발하고 예산만 빼먹는 거짓 관광정책은 이제 사라져야한다.

둘째, 농업혁신 '케어팜 제주(치유농업)'다. 고령화 시대에 제주농업의 방향성을 복지와 접목해서 농장에서 놀다가 쉬고 때론 거주하는 치유농업으로 혁신하는 것이다. 관광과 농업을 다시 4차 산업으로 연결시켜 제주가 가진 진정한 자연의 힘을 되살리겠다.

셋째, 문화혁신 '탐라문화제 청년 성인식'추진이다. 제주도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면서 지역간, 세대간 어우러진 문화혁신 축제를 추구하겠다.

넷째, 축제혁신 도민과 (해외)관광객들이 어울리는 진정한 문화도시 선도 '제주문화를 깨워라'다. 기존 축제가 예산만 나눠먹고 상주고 받기로 끝나는 폐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축제로 탈바꿈해서 지역 상권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계절 문화축제를 통해 제주관광문화의 원년을 만들어가겠다.

다섯째, 깔끔도시혁신이다. 부족한 기반시설이나 도시정비, 특히 하수도 및 쓰레기 문제에 대해 특화된 전문기업들을 유도해 도시환경과 자연을 동시에 챙기겠다.



▶제주 최대 갈등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과 해법은

=기존 공항을 확장해서 하나의 공항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강정마을의 역사가 우리에게 알려준 아픔을, 제2공항에서는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2공항의 문제를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주민투표제'를 이번 총선 때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예비후보만의 장점은

=제주가 가진 진정한 힘을 이끌어낼 줄 아는 후보임을 자신한다. 제주에서 해결해야할 남북문제와 한일문제, 그리고 지방자치 과제 등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알고 특히 타 후보가 정당의 이해관계와 이익을 찾고 선거법 뒤에서 '국회의원 자리 나눠먹기'를 고민할 때 저는 도민들만 바라보며 집중한다.

국회 및 제주도 및 도의회 출입기자 활동과 산업 전문지인 에너지경제신문 등과 의료 등에서도 전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제주도민들께서 하늘을 품고 바다를 품고 다시 육지를 품어 제주출신이 아니어도 제주시갑에서 무소속 임효준을 뽑아주셔서 '포용과 혁신'의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그것을 믿고 40대 제주 임 서방이 홀로 제주도에 왔다.



▶필승 전략은

=저는 '존엄'의 진정한 의미를 대한민국 국민과 제주도민 전체에 화두를 던졌다. '나'의 존엄을 알 때 내 주변 사람들의 '존엄'을 전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비로소 '포용과 혁신'의 힘이 된다. 무소속 임효준을 말할 때 우리 제주와 제주인의 '존엄',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에 퍼져나가는 '포용과 혁신'이 그려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는 오는 3월 1일 '추자도 올레길 걷기'를 통해 추자도를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와 함께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섬 관광지로 기억되게 할 것이다. 아울러 신년 초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기원하며 남북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뜻을 이어 추자도민과 함께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해 '추자도 올레길 걷기'에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정리=오은지기자



>> 임효준 프로필 ---------------------------------------------------------------

▷생년월일=1972년 5월 5일(음력)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경성대 의상학과·경영학과 복수전공 ▷주요 경력=(전)에너지경제신문, 제주매일신문, (현)오마이뉴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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