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익형 직불제 5월부터 두달동안 신청접수

서귀포시 공익형 직불제 5월부터 두달동안 신청접수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방식
  • 입력 : 2020. 04.26(일) 15:27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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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공익형 직불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공익형직불제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직불제로 통합 시행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존 농지소재지 기준으로 신청받던 방식을 농업인 편의를 위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가 있는 경우 방문이 편리한 해당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제주형 재난지원금 신청시기와 맞물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방식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방식은 공적마스크 구매와 동일한 방식으로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 6인 농업인이 신청을 하고 신청일이 휴일에 해당되면 익일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으로 1000㎡ 이상의 농지에서(농업법인 5만㎡)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이상 수령한 농업인 등이다.

 지원대상 농지는 2017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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