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고기철 "이경용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

[총선] 고기철 "이경용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
  • 입력 : 2024. 02.15(목) 18:12  수정 : 2024. 02. 16(금) 15:53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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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고기철 예비후보(서귀포시, 국민의힘)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경용 예비후보는 악의적 목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기철을 비방했다"며 "이경용 예비후보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얄팍한 술수로 경쟁자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경용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뒤에서는 비방하면서 앞에서는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는 사람인 것처럼 표리부동하게 유권자를 현혹했다"며 "새 인물에 대한 기대와 서귀포의 비전을 함께 꿈꿔온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이경용 예비후보는 고기철과 고기철 지지자들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이경용 예비후보는 악의적 보도자료로 공관위가 공정하고 철두철미하게 심사하였음에도 마치 개인적 부탁을 하는 자리로 보일 수 있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했다"며 "15일까지 공개 사과와 진실을 밝히지 않으면 엄정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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