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10)한라대 실습 목장 입구~임도~편백림~고사리밭~족은노꼬메오름정상~상잣길~초지~창암재활원 입구
표고버섯에서 시작된 숲의 기억편백림과 조릿대, 숲의 양면성오름서 만난 상흔과 생명의 물 [한라일보] 계절이 무르익어갈수록 가을색은 더욱 짙어져 간다. 지난 11월 8일 '2025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열 번째 발걸음이 한라대…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5. 03:00:00
[열린마당] 초고령사회 문제, ‘제주가치돌봄’에 길을 묻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제주도민 네 명 중 한 분이 어르신인 시대가 됐다. 전통적인 가족 돌봄이 해체되고 청년층 인구 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오래 사는 축복'이 '돌봄 공백의 부담'으로 바뀌…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5. 00:00:00
[방혜성의 현장시선] 제주 돌담은 제주 기업과 닮은 꼴
[한라일보] 제주의 겨울바람은 유난히 차갑고 매섭다. 그러나 밭을 따라 길게 이어진 현무암 돌담은 거센 바람에도 끄떡없다. 접착제 하나 없이 쌓아 올린 돌담이 쓰러지지 않는 것은 돌마다 숭숭 뚫린 바람구멍 때문이다. 제주…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5. 00:00:00
[열린마당] 어둠을 밝히는 ‘빛의 순찰대’
[한라일보] 야간 순찰 업무를 처음 계획할 때만 해도, '이 모든 점검을 우리가 직접 챙겨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 차례 순찰을 돌며 주민 의견을 직접 들은 뒤 인식은 크게 달라졌다. 골목길 곳곳마다 꺼져있…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4. 01:00:00
[열린마당] ‘앎에서 삶으로’ 제주가 만들어가는 인권 생태계
[한라일보] 제주 지역사회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사회적 다양성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인권 관련 과제와 마주하고 있다. 인권은 이제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도민 각자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려해 볼 수 있는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4. 01:00:00
[양상철의 목요담론] 흔들리는 시대의 나침반,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한라일보] 우리네 삶은 항해와 같아서 누구나 예외 없이 거대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을 함께 겪으며 산다. 우리는 갑자기 부딪힌 격랑 속의 불안함을 이기려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뇌곤 한다. 이 말을 남긴 다윗의 생애를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4. 01:00:00
[열린마당] 겨울철 도로,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
[한라일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 폭설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제설이 이뤄진 도로라 하더라도 그늘진 구간과 다리 위 도로는 낮은 기온으로 쉽게 얼어붙는다. 매년 반복되는 사고지만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4. 00:00:00
[김재희의 한라시론] 초고령사회, 노인인구 20%의 의미
[한라일보]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23일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20%를 넘어서며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5년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 역시 노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4. 00:00:00
[좌정묵의 하루를 시작하며] 겨울나무 가지치기
[한라일보] 꼭 1년이 됐다. 윤석열 정권의 불법 계엄으로 온 국민이 공포를 느끼면서도 밤을 지새우고서야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고 대외적으로 군부 쿠데타나 일부 정치권의 반란을 일으키는 아프리카나 중남미 국가의 수준으…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3. 03:00:00
[열린마당] 보존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모색해야
[한라일보] 최근 제주에서 진행되는 대다수 개발사업이 거센 반대 여론에 부딪히고 있다. 제주는 오랫동안 무분별한 난개발로 후유증을 겪어왔기 때문에 자연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에…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3. 02:00:00
[열린마당] 소주 한두 잔의 가치
[한라일보] 교통경찰관의 입장에서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시기에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다. 한 해를 보내며, 또 한해를 맞이하며 모임을 갖고, 무심코 음주운전을 하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이성적 판단과 공간감각 저하, 시각…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3. 01:00:00
[강준혁의 건강&생활] 뼈를 빨리 붙게 하는 치료
[한라일보] 요새 세계에서 한국 문화가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내용 중에 한의약으로 정신과적 문제를 치료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오늘은 뼈를 빨리 붙게 하…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3. 01:00:00
[열린마당] 다수사상자 사고, 모두 함께 대비해야
[한라일보] 최근 제주 우도에서 발생한 다수사상자 사고는 응급의료 대응이 지닌 특수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다수사상자 사고는 단시간 내 여러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으로, 초기 현장 대응의 속도와 체…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3. 00:00:00
[열린마당] 기술이 아닌 태도가 실력을 결정한다
[한라일보] 곧 대학가에 기말고사 기간이 찾아온다. 캠퍼스 곳곳의 도서관과 학습실에는 이미 책과 노트북을 들고 모여드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이런 시기에 서울의 여러 대학 시험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정행위가 …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2. 03:30:00
[제주도, 언어의 갈라파고스 153] 3부 오름-(112) 새별오름, 가파르게 기울어진 벼랑
샛별과 연관시키려 애를 쓰지만 [한라일보]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다. 표고 519.3m, 자체 높이는 119m 정도다.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도가 발행한 제주의 오름이라는 책…
고성현 기자 ㅣ 2025. 12.0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