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되돌린 그때 그 추억](2)김만수 서부경찰서 형사지원팀장
21년전 교육 마치고 대정지서 첫 발령"당시 만났던 사람 보면 지금도 반가워" 제주서부경찰서 형사지원 김만수(48) 팀장. 강력계 형사로 잔뼈가 굵은 그도 이제는 많은 후배경찰을 둔 고참이다. 히끗한 머리카락이 하나 둘 늘어…
최태경 기자 ㅣ 2012. 01.12. 00:00:00
"심폐소생술로 생명의 불씨 되살린다"
[생명사랑 프로젝트 '4분의 기적'](1)프롤로그
혈액공급 중단으로 조직세포 죽는 심정지회복불능 빠지기 전 심폐소생술 시행해야 일반인들 사이에서 심정지(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일명 '돌연사'는 '어쩔 수 없는 사고'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초기 응급처치만 제대…
최태경 기자 ㅣ 2012. 01.04. 00:00:00
[어떵살암수과]대한항공 여객팀 양수안씨
환자승객 이송 모든 단계 조율위급 상황시 좌석 없을땐 난감상태 확인·철저한 준비가 필수 제주를 찾았던 한 남성 관광객이 크게 다쳤다. 환자 일행은 제주시내 병원을 찾았다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급하…
최태경 기자 ㅣ 2011. 11.26. 00:00:00
[추천합니다](63)이성종 서부소방서 서장의 추천
-마라도
○… 국토 최남단 비경 고스란히○… 1915년 첫불 밝힌 등대 유명○…'골프카트' 잡음은 안타까워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과 긍지를 가지고 소방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이성종 서부소방서장이 '때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
최태경 기자 ㅣ 2011. 11.15. 00:00:00
[어떵살암수과]아동안전지킴이 김문옥씨
경찰관 퇴임이후 경험 살려 봉사초등학교·놀이터 주변 등서 순찰"사회 위한 봉사는 정년 없이 계속" "아이들이 먼저 와서 이야기합니다. 저 언니 오빠들이 나쁜짓 하러 온 것 같다고. 우리가 나타나면 그런 아이들은 달아나 버…
최태경 기자 ㅣ 2011. 08.12. 21:00:00
[추천합니다](50)김순두 공동모금회 회장이 추천한 이사람
-이동한 춘강 이사장
○…나눔과 배려 몸에 '한가득'○…서귀포에 직업재활시설 설립○…적십자 박애장 금장 등 수상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67)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동한(61) 이사장을 독자들에게 추천했다. 김 회장이 이동한 이…
최태경 기자 ㅣ 2011. 07.26. 00:00:00
[어떵살암수과]오늘 부부의 날… 강문희·이순선씨 부부
이해와 배려로 상대방 존중 애정지난해 여성주간 평등부부상 수상농사일 등 하며 소박한 여생 꿈꿔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어떤 이들은 부부 관…
최태경 기자 ㅣ 2011. 05.21. 00:00:00
[추천합니다](35)이용희 제주적십자 회장의 추천
-마음의 여유… 식물 키우기
○…아름다움 보단 여유와 관심○…식물도 삶의 희노애락 담아○…사색에 잠기는 것도 즐거움 "꽃과 나무를 키우며 시간을 보내면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식물을 가꾸는 시간에는 사색에 잠기기…
최태경 기자 ㅣ 2011. 04.05. 00:00:00
폭행혐의 前 도의원 수갑 때문 119 출동
○…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전 도의원에게 채워진 수갑이 열쇠로도 풀리지 않아 결국 119가 출동. ○…8일 새벽 3시37분쯤 제주시내 한 경찰 지구대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행패를 부리다 손목에 채워져 있던 수갑이 조여…
최태경 기자 ㅣ 2011. 03.09. 00:00:00
[어떵살암수과]해녀 이용옥(75) 할머니
자녀 양육위해 서른 무렵 물질 시작최근 해산물 수확량 줄며 근심 쌓여바르게 커 준 자식들 보면서 큰 위안 "할머니, 어떵 살암수과?" "요즘 힘들어. 매립공사로 물질하러 먼 곳까지 갔다 오는 것도 힘들고, 손님들도 없고. 근…
최태경 기자 ㅣ 2011. 03.04. 22:00:00
"맞춤형 치안, 행동으로 실천할 터"
신용선(사진) 제주지방경찰청장은 2011년을 맞아 지역 주민을 바라보면서 경찰의 진정한 뜻이 전달되는 매개체이자 접점인 현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청장은 "국민을 위한 체감치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경찰입장…
최태경 기자 ㅣ 2011. 01.10. 00:00:00
[어떵살암수과]적십자 평화봉사회 정경자씨
그녀에게 봉사란 어느덧 삶의 한 부분이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길이 봉사활동이었다. 가정형편이 녹록치 않은 탓에 혹시라도 주변에서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비아냥 거릴까봐 움츠려 들…
최태경 기자 ㅣ 2010. 12.23. 00:00:00
[추천합니다](20)강성하 제주대병원장이 추천한 이사람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나훈아
항상 귀에는 그의 노래 흘러타지생활 견디게 한 원동력이젠 노래 분석하는 평론가 제주대학교병원 강성하 병원장이 가수 나훈아와 나훈아의 노래를 추천했다. 나훈아와 강 원장과는 일면식도 없는 관계. 하지만 나훈아의 …
최태경 기자 ㅣ 2010. 12.21. 00:00:00
[추천합니다](6)강기봉 제주소방서장...119런너스 클럽
강한 체력·정신력 큰 도움각종 대회서 1위 휩쓸기도회원간 가족들 만남도 잦아 "위험에 빠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하는 소방관은 일반인들보다 더 강한 신체적·정신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과 정신…
최태경 기자 ㅣ 2010. 08.31. 00:00:00
[어떵 살암수과]경찰서 이발관 오영환·문복순씨 부부
이들이 제주경찰서(현 제주동부경찰서) 내 이발관을 운영한 지 20년이 다 돼 가고 있다. 결혼과 함께 시작한 이발일은 1976년 인화동, 1980년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1992년 이곳 경찰서에 정착하게 됐다. 80년대 당시 이발업은 …
최태경 기자 ㅣ 2010. 08.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