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9)용정과 격변의 조선족 사회

용정은 항일독립운동의 본거지윤동주 등 민족시인 발자취 뚜렷자치주 조선족 인구 갈수록 줄어전통문화 전승 민족교육 위기감 용정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의 본거지다. 100년 전 민족시인 윤동주가 나고 자라고 뛰놀던 곳…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8)세계유산 고구려 유적들

2004년 북한과 세계문화유산 등재중국정부 관련 유적 지속적인 정비동북공정 프로젝트 분위기 '실감'광개토대왕비 중화민족 비석예술로 압록강을 마주하고 있는 길림성 집안이나 요녕성 환인 일대는 건국 초기부터 고구려의 …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7)백두산의 멸종위기식물

백두산 멸종위기식물 24종 중공통적으로 한라산에 7종 자생양 지역 식생 공동연구 필요성[전문가 리포트] 백두산 자락 이도백하에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있다. 쭉쭉 벋은 소나무의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미인송이라고 …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6)백두산 동물생태계와 교류협력 방안

장백산자연박물관 새단장 "제주도와 지속 교류 기대"도 남북교류협력 5+1 사업 한라·백두산 생태협력 포함 탐사단은 지난 8월 27일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에 자리잡은 장백산과학연구원 산하의 장백산자연박물관을 찾았다. 중…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5)백두산의 식물종 다양성

한라-백두 탐사 핵심은 식물산림훼손·기후변화로 위기감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동북아시아 최고의 식물 저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대에서부터 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뺀 백두산은 상상할 수 없다. 일제가 백…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4)북파와 백두산의 화산지질

백두산 소천지… 한라산엔 소백록담화구호·습지 산재해 서로 닮은꼴 백두산과 한라산은 화산지질 측면에서 여러모로 닮은꼴이다. 천지가 소천지를 휘하에 두고 있듯이 백록담 자락에 소백록담을 두고 있는 것도 흥미롭다. 각…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3)서파와 백두산의 화산지질

남북 정상 사상 첫 천지 등정'한라에서 백두까지' 현실로제주도 남북교류사업 기대감 남과 북의 정상이 사상 처음 백두산에 올랐다.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백두산 최고봉인 장군봉에 오른 후 천지까지 함…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2)다시 찾은 백두산

2000년 8월 백두산 두만강 탐사남북화해 국면 속 18년만 재가동고구려 옛 도읍지, 두만강·압록강'지척의 땅' 북녘 모습도 생생히인구 급감 조선족사회 변화 절감 정확히 18년 전이다. 한라일보 한라산학술대탐사단이 백두산·두…

[백두산·압록강·두만강을 가다] (1)화보-앵글에 담아낸 백두산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