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윤리심판원장에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선출됐다.

민주당 제주자치도당은 지난 10일 제1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진행하고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윤리심판원장으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종현 윤리심판원장은 제주중학교와 오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프로젝트 실장, NXC 대외협력본부장, 제주더큰내일센터 초대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현 윤리심판원장은 "정치인과 정당인의 도덕성은 정치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시·도당윤리심판원은 외부 인사를 심판원 정원의 100분의 50 이상이 되도록 구성하고 시?도당윤리심판원장은 윤리심판위원 중에서 호선하되, 외부 인사로 뽑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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