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5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제주관광공사 5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도내 공기업 중 처음으로 'Level 5' 달성…특별상도
  • 입력 : 2024. 12.18(수) 17:2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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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4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정부 및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도내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 성과(영향)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특별상으로까지 이어지며 최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임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공사 모든 임직원(150명)들의 지역 환경정화 활동 참여(그린 제주 캠페인)- 연간 238명 참여, 77회 추진, 8.06t 쓰레기 수거 ▷제주 숙박업계 폐기물의 자원순환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제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조성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147개 업체의 대출금리 감면 ▷사회적 약자별(취약계층 가구, 이재민과 수재민, 다문화가정, 해외 입양인, 북한이탈주민, 재일제주인 등) 체감도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12회 전개 ▷국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에 적극 나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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