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정규직 노조대표자들이 5.31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의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지역 박홍규(제주지역일반노동조합위원장), 장경식(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시청 지부장), 김춘열(제주지역일반노조 우성아파트지회 지회장), 김성훈(제주지역일반노조 혜성물류지회 장), 김정아(제주지역일반노조 제주대학교 소비조합지회 지회장)씨 등 전국 비정규직 노조 대표자 1백96명은 24일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화하는 정책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노동당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정책을 지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하는 민주노동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선언문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투쟁속에서 민주노동당만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존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정당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