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지역에 대규모 물놀이시설이 생긴다.
16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제주도는 (주)제이디에스가 제출한 제주골든파크 조성 개발사업 시행을 승인했다.
(주)제이디에스는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1888번지 일원 56만여 ㎡부지에 2009년까지 사업비 2천5백20억원을 투입, 관광숙박시설과 상가, 물놀이시설인 골드워터피아, 골든예술관 등을 조성하게 된다.
골든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통합영향평가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됐고 북제주군 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도 지난해 말 완료됐다.
북제주군은 골든파그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주민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