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음악회로 떠나요
제주시향 연주회. 외국인교류 음악회 등 다채
  • 입력 : 2007. 12.14(금) 00:00
  • 진선희 기자 jin@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주말 음악회와 함께 겨울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늘(14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73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탐라전국합창축제조직위원회가 15일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를 펼친다.

트레이너인 정운선씨가 지휘봉을 잡는 제주시향 연주회에서는 베버의 서곡 '오베론', 비탈리의 '샤콘느 사단조',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가단조',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을 차례로 들려준다.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홍사천 악장이 바이올린 협연을 한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 문의 728-3937.

외국인과 함께하는 교류음악회에는 다문화중창단, 러시아 첼리스트 올가, 제주콘서트콰이어, 필뮤직피아노트리오, 색소폰 주자 부치승씨 등이 출연해 고전음악, 민요, 가요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문의 016-355-3567.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04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