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사는 보람
2010년도 제주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거행
  • 입력 : 2010. 03.16(화) 08:03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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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모습

주로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들이 15일 발대식을 가지면서 새롭게 사는 보람으로 갖가지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는 양성언교육감 등 관계자 및 봉사단원 123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한라대 박차상교수는 이날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삶'이란 주제강연에서 지역문제를 토의하고 실현가능한 과제를 찾아내어 그 방법을 모색함은 사회적응도를 높이는 일이며 행복네트 구축, 가족과의 1:1 만남을 이행하고 의식주, 자기계발, 다른 사람에 투자를 강조했다.

지난 2002년 5명으로 출발한 봉사단은 올해 9년차를 맞아 123명으로 늘어났다. 평생교육 사각지대인 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서바스를 제공하는 이동평생교육 자원봉사단으로 운영되오면서 도서관, 박물관, 문화원, 어린이집, 양로원, 복지관, 종합병원 등지에서 홍보안내, 동화구연, 상담활동, 레크리에이션, 특별황동을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 양기휴 전 초등학교 교장이 임기 2년인 금빛평생교육봉사단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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