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귀포 단수지역 후보 추천 확정

한나라당 서귀포 단수지역 후보 추천 확정
대정읍 임순자 도당 부위원장 신청 따라
  • 입력 : 2010. 04.14(수) 11:20
  • 위영석 기자 yswi@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나라당 제주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부상일, 이하 공심위)가 경선지역 경선 일정 및 추가 공모지역 신청후보에 대한 심사일정 등을 의결했다.

공심위는 13일 회의에서 안창준 예비후보가 사퇴한 제14선거구(외도ㆍ이호ㆍ도두)에 강문철 후보를 단수로 추천하기로 했다.

하민철 예비후보와 전진후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11선거구(연동 을)는 해당 선거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의 협의와 추천에 따라 연동지역 책임당원으로 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 오는 20일 후보차추천위원회를 열어 경선을 마무리하기로 의결했다.

후보자추천위원회는 당헌당규에 의한 경선방법 중 하나이고 정치신인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서 해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천과 공심위 의결로 구성이 된다.

제7선거구(용담동), 제8선거구(화북동), 제12선거구(노형동 갑)는 여론조사 경선 일정을 각 확정했다. 공심위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여론조사 실시일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공모 시 미 신청지역에 대한 추가공모를 한 결과 제16선거구(애월읍)는 강창식 도의원과 문수철 예비후보가 신청함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21일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제25선거구(대정읍)는 임순자 도당 부위원장이 여성후보자로 단독 신청해 단수후보로 추천키로 했다. 동시에 심사 중지됐던 서귀포시 지역 전 선거구에 대해 단수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