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자활지원 조례 제정 공약

김경진, 자활지원 조례 제정 공약
  • 입력 : 2010. 04.18(일) 14:02
  • /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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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의 민주당 김경진 예비후보가 '자활지원 조례'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서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나 제주자치도의 자활사업 효과를 높이고, 빈곤문제 해결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자치도 산하 '자활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자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자활대상자의 특성(저학력·저자본·근로능력 미약 등)에 맞춰 교육과 취업알선, 창업지원, 기술개발지원 등 자활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 주민의 자립, 자활에 대한 지원강화로 탈수급 등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며, 자활센터의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자활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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