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남후보,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공약

김혁남후보,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공약
  • 입력 : 2010. 04.26(월) 15:04
  • /표성준 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의 김혁남 예비후보가 26일 서귀포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정부가 출산지원을 위한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지만 단지 출산만이 아니라 양육과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출산 기피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며 "산후조리를 사회 공공의 영역과 모성보호 및 영유아보호의 관점에서 보고, 서귀포 산모들이 제주시로 원정출산을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저소득층가정에 지원하는 2주간 산후도우미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가정에서 산후조리에 필요한 기계를 살수 없고, 산후 도우미가 24시간 가정에 상주하는 경우 산후도우미 혼자서 24시간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