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웅 후보, 재선고지 점령 위해 표밭 다지기 나서

김도웅 후보, 재선고지 점령 위해 표밭 다지기 나서
  • 입력 : 2010. 04.28(수) 13:07
  • 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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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29선거구(표선면) 무소속 김도웅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고지 점령을 위한 본격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28일 표선면사무소 주관 삼무운동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표선면을 잘사는 농촌, 살맛나는 농촌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난 27일에도 표선리 청년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표선리 올렛길과 해비치리조트 해비치백사장, 표선민속촌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개발,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뿐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표선과 성읍간 가로수도 교체해 명품도로를 만들어 지역의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표선리장을 비롯 주민과 대화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시설감귤 자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토록 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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