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지부장 이충현·사진)가 지난 12일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도로교통공단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역교통발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통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 연구개발,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 설계 및 개선사업과 도내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교통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충현 지부장은 "교통안전 전문교육 공인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교통안전 홍보와 도내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장구 제작 및 지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공익성 사업에 대한 효율화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10-9114.
▶영진종합건설(주)=14일 창립 19주년을 맞는 영진종합건설(주)(대표 한영선·사진)이 더욱 견실한 시공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한 중견기업으로 진해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와 수안보IC∼수안보 도로건설 등 도외 공사뿐 아니라 최근에는 제주혁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와 주요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공사 등 대형공사를 맡아 품질경쟁력을 확고히 다져왔다. 특히 2006년에 이어 2008년과 2009년에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현금성 결제 우수업체 및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한영선 대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품질·성실 시공에 주력하면서 내실있는 경영성장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상생 모색에도 애쓰겠다"고 말했다. ☎ 751-0466.
▶일광교통관광(주)=제주관광의 최일선에서 뛰는 일광교통관광(주)(회장 강택우(사진 왼쪽)·대표이사 김성기·사진 오른쪽)이 14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의 친절·안전한 수송을 다짐하고 있다.
중형버스 10대로 출발, 현재 대형버스 30대와 중형버스 5대를 갖춘 관광버스회사로 성장하고 합리적인 경영체제와 친절 서비스로 영업 신장을 이뤄냈다. 또 안전운행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2005년 전세버스공제조합에서 선정하는 우수업체로 뽑혔고,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차량교체와 증차에 나서고 있다.
김성기 대표는 "제주관광 일선에서 평생 고객을 모신다는 사명감으로 친절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처음처럼 늘 새로운 각오로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748-5505.
▶농협중앙회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출장소=농협중앙회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출장소(지점장 송창훈·사진)가 15일 개점 4주년을 맞았다.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에 문을 연 후 16개 기관과 청사 주변 주민들에게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점과 함께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해 금융교실 운영, 김장김치담그기 공동행사, 노인대학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강영필 지점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행복과 믿음을 주고, 나눔의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756-4060.
▶김순선 조산원=제주지역의 대표적 전문 산전·산후관리센터인 김순선 조산원(대표 김순선·사진)이 16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건강한 출산문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라2동 한라도서관 맞은편에 신축 이전한 조산원은 친환경 황토재질을 사용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젖몸살 관리 등 모유 수유 증진과 체계적인 산후 조리 및 신생아 관리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중분만실을 새로 설치하고 조산원 부설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에 임산부 교실도 운영한다.
김순선 대표는 "30년 가까이 조산원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의 정상 분만과 산후 조리,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 723-5858.
▶서울보증보험(주) 제주지점=서울보증보험(주) 제주지점(지점장 고길남·사진)이 오는 19일 창립 41주년을 맞이한다.
1969년 대한보증보험(주)으로 출범한 서울보증보험(주)은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개인에게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 피치의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중국 등에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제주지역의 경우 지난 12월 현재 보증잔액이 4800억원대 이르고, 매달 100억원 이상 보증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고길남 지점장은 "공적 금융회사로서 개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턴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3-8155.
▶한빛새마을금고=오는 20일 창립 32주년을 맞는 한빛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순형·사진)는 더욱 친숙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1979년 자본금 51만원으로 재제주 서울·경기향우회원을 중심으로 창립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제주시 전 지역으로 업무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30년동안 회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현재 자산 335억원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형 이사장은 "창립 이후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이념 실천과 지역민에 대한 존경심을 잊지 않고 고객만족을 넘어선 감동서비스로 지역주민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2-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