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 시민교육 수강 열기

제주시 정보화 시민교육 수강 열기
수강신청 접수날은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
  • 입력 : 2011. 04.21(목) 00:17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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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하러 나온 시민들로 열린정보센터 4층 복도안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 정보화 교육 인기짱이예요."

제주시가 정보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시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수강열의 인기도가 매우 높다.

수강신청을 접수하기 위해 PC강의실에서 연습하며 대기중인 수강자 일행들의 모습



지난 18일 월요일만도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는 이른아침부터 수강신청하러 찾아온 200여 시민들에게 대기접수번호를 나눠주었다.

접수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각 강좌별로 일시에 몰려든 수강신청자들로 4층복도엔 북새통을 이뤘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은 것은 제주시가 정보인프라구축을 위하여 정보문화확산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민정보화교육은 무료강좌인데다 강사진들의 열성적인 가르침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blog/UCC강좌를 김문지강사로부터 강의를 받는 수강자들의 모습



변경열 주부(38^삼도동)는 "병원에 갈 시간인데도 먼저 수강신청하고 가겠다"며 복도에서 대기했다.

정보화 교육 강사진은 이미경 강사 등 5명으로 2개 강의실로 분산 인터넷, 트위터/포터스케이트 등 최신 정보화 7개 교육과정을 매월 3주간에 걸쳐 수강자들이 알기쉽게 지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우당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에선 수강자들의 인원부족으로 강좌가 폐강됨에 따라 한쪽으로 몰리고 있는 것도 한 원인라고 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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