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중 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이 황영애관장의 모습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 황영애(法心)관장이 지난 19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2011년도 한국시니어클럽 연차표창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및 시니어클럽의 발전을 위해 모범으로 삼기 위하여 마련됐다.
황영애(法心)관장은 지난 2004년 개관이후 7년 동안 제주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유사업인 시니어간병사업단 등 5개 사업단, 위탁사업 아동ㆍ청소년지킴이 사업단 등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연5,600여명의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 및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연차표창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공로가 많은 제주시니어클럽 김부자, 서귀포시니어클럽 강영일노인이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일하는 노인연합회 고성배제주지회장이 한국 일하는노인연합회장상을, 우수직원으로 제주시니어클럽 현경춘팀장이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