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사회 "구럼비바위 발파 중단하라"

도약사회 "구럼비바위 발파 중단하라"
  • 입력 : 2012. 03.07(수) 15:23
  • 강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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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좌석훈)은 7일 성명을 내고 국방부에 대해 구럼비바위 발파를 중단하고 제주도민과 소통하라고 요청했다.

 도약사회는 해군기지 공사 일시 중지를 호소한 제주도의 요구를 외면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에 유감을 뜻을 표했다.

 도약사회는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구럼비바위 발파는 이를 반대하는 도민과의 물리적 충돌과 이로 인한 예기치 못한 불상사와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문제들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제주사회에 뿌리 깊게 내린 불신과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민사회와의 소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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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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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충실 2012.03.08 (07:31:45)삭제
약은 약사에게로 믿습니다 제발 우리 모두 자신의 일에나 충실합시다 약사회가 이익단체로 변했다는 건 세상 다 압니다 그리도 할 일이 없으면 휴일 문이나 많이 열어 우릴 편하게 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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