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는 노인이 되자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는 노인이 되자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발대식 및 소양교육 개최
  • 입력 : 2012. 03.08(목) 16:40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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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중 고성대, 문덕숙대표가 황영애관장앞에서 '일하는 노인권리 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

"아름답게 일하면서 노후를 보내고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는 노인상을 구현하자"

8일 오전 10시부터 한라대학아트홀에서는 강창일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고충홍복지안전위원장, 오홍식제주시부시장, 황영애관장 등 노인일자리에 참가한 제주시관내 노인들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황영애관장은 인삿말에서 "8년차를 맞은 제주시니어클럽은 해마다 노인에 맞는 적합직종을 개발, 적정한 일자리와 역할을 맞춤형교육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경륜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는 어른이 되자"고 당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위탁사업으로 교육강사 등 15개사업단 755명, 고유사업 4개사업단 129명 등 모두 844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성대, 문덕숙 대표는 황영애관장 앞에서 '일하는 노인 권리선언문'을 낭독하자 참가한 노인들은 다같이 후손들에게 올바른 노인의 표상이 되도록 긍정적인 노인상을 구현할것을 다짐했다.

소양교육에선 '행복한 봉사! 아름다운 일자리!(세상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한동휴협회장이 강사로 나와 "삶을 즐길 줄 아는 여유를 갖고 늘 믿음과 공신력을 지녀 주인의식을 갖춰줄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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