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부터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대정읍 지역 개표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
가장 먼저 대정읍 제1투표구 개표결과 허창옥 통합진보당 후보가 가장 우세를 보이면서 개표가 진행됐지만 잇달아 투표함이 개봉되자 현진수 무소속 후보가 앞서가기 시작하면서 현 후보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마지막 투표함이 개봉되면서 전세가 역전. 하모리 지역 마지막 투표함이 개봉되기 시작하면서 허창옥 후보 최종 승리로 결정.
허창옥 3588표, 현진수 3493표, 이태봉 2368표 순으로 허창옥 후보가 65표 차이로 뒤집기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