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젖줄인 '물사랑'운동에 앞장선다.

'삶의' 젖줄인 '물사랑'운동에 앞장선다.

  • 입력 : 2012. 08.31(금) 21:13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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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 가꾸기 및 제주물사랑전진대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모습'

'우리 생명인 물을 사랑하고 아껴쓰자'는 운동이 제주지역 노인사회단체에서 일어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2012 세계자연보존총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제5회 녹색가꾸기 및 제주물사랑 전진대회가 30일 오전 10시반 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대학원 총동문 제주사랑운동회 주관으로 8백여동문 노인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림으로서 구체화 됐다.

안용남회장은 대회사에서 제주의소종한 자원인 물을 아끼고 아름다운 제주를 건설하는데 제주사랑운동회 출범으로 내고장 사랑의 표상이 되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형옥 노인대학원장은 특강에서 보물섬인 제주의 소중한 수자원에 대하여 공적자산으로 철저히 관리해 향토자원을 활용한 신성장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야 하며 장수의 섬을 살리기위해 생명수를 보존하고 녹색환경을 지키려면 유기농 장려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생물권보존 지역 지정을 통하여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색을 새롭게 발굴하고 보전하면서 자원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노인대학원동문 일행들은 '청정제주'와 삶의 젖줄인 깨끗한 물을 후세들에게 유산으로 주도록 물사랑운동에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적극 참여한다는 결의문채택과 아울러' 제주특성 지하 암반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4가지 사항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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