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맛으로 하나되는 세상

제3회 맛으로 하나되는 세상
2012 다문화가정 지원 체험활동, 해마다 음식솜씨에 감탄
  • 입력 : 2012. 11.25(일) 21:35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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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하나되는 세상'의 프로그램으로 음식만들기 모습

'맛으로 하나되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대상자들이 각종 음식만들기 솜씨를 보며 행복감을 느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오전10시부터 오후2시반까지 복지관 지하식당에서 한양순복지사가 기획, 음식메뉴 레시피특징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언관장이 시작징을 울리면서 음식만들기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김승립한국어 지도교사가 인솔해온 일도2동 다문화센터가족 베트남출신 호티언(32세)결혼이민여성등 12명과 신제주다문화센터가족 40명 등10개국 52명이 참가했다.

배추김치, 바삭멸치볶음, 개운한 잡채,찹쌀지름떡, 한 살 더 떡국, 초간편토스트, 한식7첩반 상 등 음식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음식체험활동 모습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강화와 음식문화의 이해를 돕는 체험활동의 하나인 이날행사엔 동여중 학부모회장 고영림회장(44세)등 6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요리지도를 했다.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제주지역본부 유재복본부장 등 봉사자 6명은 참가한 다문화센터 가족들에게 일일이 수저한세트를 선물해 기쁨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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