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2월 22 ~ 28일

[무대 & 미술]2월 22 ~ 28일
  • 입력 : 2013. 02.22(금) 00:00
  • 문기혁 기자 ghmoo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전시◇

○…제2회 묵랑전=그동안 주민자치센터와 참사랑문화의집 등에서 배운 동호인 17명이 매화와 목련, 대나무, 국화, 포도, 연꽃 등 자연을 소재로 한 45작품을 선보인다. 22일까지 문예회관 2전시실. 010-2692-6732.

○…김성환 두번째 개인전 '듣다;listen'=사물에 말을 걸고, 그 사물의 말에 귀기울이며 사물과의 대화를 화폭 속에서 펼쳐내는 작가의 회화세계를 엿볼 수 있다. 23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 010-3697-5775.

○…제주 자생 버섯 사진 전시회=제주 사진 동호회 'Phos9' 회원 10여명이 제주의 산과 오름을 찾아다니면서 촬영한 사진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24일까지 한라도서관. 710-8632.

○…도립미술관 '다 빈치 노트의 비밀을 풀다'전=어린이 미술학교 '헬로우! 다 빈치의 X-file'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 빈치의 창조적인 생각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24일까지. 710-4274.

○…열공갤러리 허정숙 작품전 '숲에 있는 섬'=나무와 풀이 섞여 숲을 만들고 섬은 숲이 내는 소리와 여행자의 모습으로 한 폭의 풍경을 연출한다. 오프닝은 22일 오후 6시. 28일까지. 741-8810.

○…'고성기詩 김후림鳶을 타고 날다'전=고성기 제주여자고등학교장이 그동안 써온 시가 김후림 서귀포중앙여중 교장이 만든 연을 타고 훨훨 날아오른다. 28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 010-3697-9820·010-3174-6308.

○…현인갤러리 기획초대전 김정하 '시선이 머물다'=화폭 속에 펼쳐진 여인의 뒷모습이 강렬하게 끌어당기는 마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3월 3일까지. 747-1500.

○…설문대센터 '엄마들의 이야기'전=다양한 이유로 한부모 가정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뒤짚는다. 3월 16일까지. 710-4246.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제주의 야생초' 사진전=손에 잡힐 듯 생생한 80여점의 제주 야생초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3월 17일까지. 796-1941.

○…도립미술관 소장작품전 '펼쳐 보이다'=도립미술관이 2009년 개관 이래 수집한 작품 중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을 모아 펼쳐 보이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3월 17일까지. 710-4300.

○…강승희·김억·김준권 '새벽·국토·자연'전=세 작가의 각기 다른 판화 작품 속에서 동양적인 고요한 정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3월 19일까지 현대미술관. 710-7801.

◇공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콘서트=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인 '반필인'이 노래와 마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21일 오후 4시 서귀포시학생문화원. 762-1406.

○…세이레어린이극장 '톡톡스쿨' 공연=2013 교육공백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오감충족 예술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그 결과물을 들고 무대 위에 오른다. 21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 010-3043-8911.

○…제주현대미술관 '금난새의 해설로 듣는 클래식'=지휘자 금난새가 유라시안 앙상블 단원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예술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23일 오후 2시 미술관 특별전시실. 입장료는 5000원. 710-7801.

○…가온누리오카리나앙상블 연주회=제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7중주 앙상블과 독주 등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5시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011-690-2749.

○…세바 콘서트 '젊은 예술가의 초상'=바이올리니스트 김현경과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카페 세바를 찾아 봄과 사랑을 연주한다. 23일 오후 7시. 입장료는 일반 1만5000원, 학생 1만원. 070-4213-1268.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4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