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이석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희망교육 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교육 소통방은 블로그(blog.daum.net/jejuedu/847), 이메일(jejuedu@gmail.com), 페이스북(facebook.com/lsmjejuedu), 팩스(064-752-3728) 등을 통해 운영된다. 또 선거사무소에도 소통방을 개설, 의견을 받는다.
블로그는 해당 주소를 입력하거나, 블로그 상단 '정책 소통방' 배너를 클릭해 들어간 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제주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 대안 등을 작성하면 된다.
페이스북은 해당 주소로 들어간 뒤 담벼락에 글을 남기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메일 역시 자유로운 형식으로 의견을 작성하여 해당 주소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안해도 된다. 선거사무소는 제주지방법원 정류장 맞은편(제주시 중앙로 326 해피트리 6층 601호)에 위치해 있다.
소통방은 단순히 정책만 제안받는 것이 아니라 도민들이 겪는 교육 문제점, 지역 교육 현안, 해결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소통방으로 들어온 의견들은 이 후보가 앞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교육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직접 찾으며 의견을 듣고 있지만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자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었으며 정책뿐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해 불편했던 사항 등 많은 의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