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9선거구(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새누리당 김효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많은 유권자들이 제주 최초의 여성 지역구 도의원이 되라고 응원을 해주고 있다"면서 "여성후보로서 남성 후보들보다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도의원은 우선적으로 지역의 세밀한 부분을 잘 알고 챙겨야 한다"며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지역의 육아 부문과 교육 부문 등을 위해서라도 여성 도의원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