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보건인턴 확대로 안전사고 대응"

입력 : 2014. 05.13(화) 12:55
현영종기자 기자 yjhyeon@ihalla.com

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3일 "보건교사 인턴 채용 확대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수 대비 학교안전사고 비율이 2.4%로 한 해 모두 2067건에 이른다"먀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위험성도 커지고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지역 187개 학교에 배치된 보건교사는 94명이 고작이며 나머지 학교에는 순회보건교사나 보건인턴이 대신하고 있다"며 "증원에 당장 어려움이 있다면 현실적인 대책으로 보건인턴 채용을 통해서라도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영종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0

비공감: 0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5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