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는 13일 "학업중단이 없는 제주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을 기준으로 제주지역에서 학업을 그만 둔 학생은 608명에 이른다"며 "이 가운데 초·중학생은 221명이며 나머지 387명은 고등학생"이라고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학교를 그만 둔 학생 가운데는 학업관련 부적응과 학칙위반 등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경우들이 적잖다"며 "이들은 다시 교육을 통해 이끌어주는 정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