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당구경력 한주희 인터넷 싹쓸이...뭇남성들 “그냥 여신”

5년 당구경력 한주희 인터넷 싹쓸이...뭇남성들 “그냥 여신”
  • 입력 : 2015. 03.04(수) 13:09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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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ports 방송 캡쳐

당구 마니아는 물론 전국 남성들에게 여신으로 추앙(?)받는 차유람에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인터넷에는 벌써부터 차유람을 잇는 ‘당구여신’이라 불리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아마추어 쓰리쿠션 선수인 한주희(32). 1984년생인 한주희는 5년째 당구에 몸담고 있다. 부모님이 당구장을 운영하는 인연으로 2010년부터 당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가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하면서 부터다. 그 대회는 TV를 통해 중계됐으며 한주희는 심판겸 선수로 출전,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단번에 당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하게 됐고 그로인해 이름 석자는 더욱더 알려졌다. 최근에는 소속사와 계약을 맺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30대 인데도 정말 동안이다. 부럽다” “외모 못지 않게 당구실력도 높아졌으면 좋겠다” “조만간 연예계로 발 디디는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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