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의 희망가게 이야기-세번째 '수영식당'

'보미'의 희망가게 이야기-세번째 '수영식당'
청결한 환경 변화로 고객 당당히 맞이… 호응 좋아 매출 ↑
  • 입력 : 2015. 06.25(목) 12:07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수영식당의 김수영(49) 대표도 '변화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고 '운명'을 기다리기보다, '기회'를 잡고자 했다.

"청결한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할 때 손님들은 음식과 식당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고, 더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좋은 재료와 양념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죠."

"손님들은 다 알아요. 좋은 재료를 썼는지, 정성이 들어갔는지. 여기서 다시 이곳을 찾는 단골이 될지, 아니면 맛없는 식당으로 낙인찍힐 지 결정됩니다.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죠. 이런 철저한 준비와 정성이 있으면 결국 손님이 알아주셔서 단골이 되겠죠. 그러면 입소문이 나고 매출도 늘지 않겠어요^^"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92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