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서귀포의 아들, 위풍당당 위성곤"

[총선] "서귀포의 아들, 위풍당당 위성곤"
위성곤 전 의원, 내년 총선 출사표
  • 입력 : 2015. 12.23(수) 10:42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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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을 위한 도구로, 국민을 위한 도구로 위성곤을 선택해 주십시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서귀포시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위성곤 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23일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과 함께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전 의원은 "10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생명산업인 1차 산업을 발전시킬 비전과 희망을 갖고 있다"며 "문화·관광분야까지 두루 살피면서 무엇이 서귀포시민과 제주를 위해 필요한지 경험한 만큼 이를 토대로 시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바꿔나가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위 전 의원은 "농업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서귀포의 가치"라면서 "제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입해 제주의 미래인 1차 산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또 "외지자본 중심의 개발 전략이 아니라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부흥시킬 수 있는 주민 주체 개발시대를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가 새로운 서귀포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교육명품도시로 만들어 더 이상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서귀포로 이사 오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위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독주와 독선을 저지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후보 누구와 맞서도 압승할 수 서귀포 시민의 후보 위성곤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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