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양치석(새누리당) 예비후보는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자신의 홍보물을 1만여 가구에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물은 살아온 길, 출마의 변, 공약사항 등 8페이지로 구성돼 있는데, 현장에 살고, 현장에 구석구석 빠삭하다.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약사항으로는 신제주지역 여자중·고등학교 설립, 1차산업 제주생명산업 육성, 제주 경제 활성화, 문화예술의 섬의 시대로, 실질적 복지기반 완성, 교육의 질 향상, 미래인재 육성, 제주환경 지킴이 등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구석구석 빠삭하게 알고 있고 있는 현장·소통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당당한 현장정치가 되도록 온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