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밭에 모다들엉’ 우당도서관 제주독서대전

‘책밭에 모다들엉’ 우당도서관 제주독서대전
24~25일 제주 대표 독서 축제 10년 결실 나눠
  • 입력 : 2026. 10.26(월) 22:00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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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난 24~25일 '책밭에 모다들엉'을 주제로 '2026 제주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제주독서대전에는 기상 악화에도 전국 80여 개 독서 관련 기관·단체와 출판사, 서점, 창작자 등이 참여해 '만나멍, 읽으멍, 놀멍, 보멍, 지키멍, 즐기멍' 등 6개 테마 아래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제주독서대전의 포스터와 주요 기록, 시민들의 기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 전시는 독서대전의 의미를 더했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올해 제주독서대전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독서문화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도서관이 책과 사람, 지역을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25일에는 우당도서관에서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제'가 열려 세화초 2학년 이마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독창과 중창 부문을 구분하지 않고 심사했고 그 결과 총 10명(팀)이 입상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제주시에 후원금 전달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은 26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제주시희망원에 3655만원,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에 2345만원이 배분된다. 제주시희망원은 해당 지원금을 자활사업장 조성사업에 사용하며,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는 탈노숙과 자활을 돕기 위한 희망지원단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용기 자선재단은 고(故) 조용기 목사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의료·건강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아동·청소년 및 교육복지 지원 등 단순한 일회성 금전 지원을 넘어 의료, 주거, 교육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봉 제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용기 자선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연사랑산악회 일과리 해안 정화


제주자연사랑산악회(회장 강수남)는 지난 25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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