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

김용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
  • 입력 : 2016. 01.29(금) 15:39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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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선거구 김용철(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정책은 그 동안 모든 선거에서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져 왔으나 형식상의 구호로만 끝나 정치인의 '양치기 소년' 이미지만을 각인시켜 왔다"면서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의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공항의 교통체증 문제는 관광객 중심의 제주공항과 숙박 밀집지역만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관광서틀버스 운행이 시급하다"며 "공항청사와 교통편의 접점이 너무 가까이에 있어 생기는 문제이며 이용객의 분산을 위하여 청사 가까운 지점은 출발객 중심으로 계획하고, 택시 및 대중교통 등은 현 공항부지 외곽에 위치하게 하여 공항순환 셔틀을 운영하도록 하고 장래 공항 순환 트램(괘도열차)을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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