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영·진대성씨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백재영·진대성씨 기능올림픽 국가대표
  • 입력 : 2016. 11.30(수)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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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김혜경 지사장)는 제주 출신 백재영(한림공고 졸업·사진 왼쪽), 진대성(제주한라대 재학·오른쪽)씨가 내년 10월 아부다비(UAE)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씨와 진씨는 각각 2015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직종에서 금메달, 요리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주인공들이다. 내년 국제대회 출전권은 종목별로 작년과 올해 1~2위 수상자 총 4명이 1~2차 예선전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28회 출전해 19회 종합우승과 최근 5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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