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늘어난다

제주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지정 53곳 중 제주 2곳 선정
제주한라병원 '재지정' 2011년 이후 15년째
제주대병원 신규 지정… 앞으로 3년간 운영
  • 입력 : 2026. 07.15(수) 11:41  수정 : 2026. 07. 15(수) 11:49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대학교병원(왼쪽)과 제주한라병원.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지역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곳으로 늘어났다. 제주한라병원이 다시 지정된데다 제주대학교병원이 새로 지정돼서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담당할 의료기관 5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제주는 제주한라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 등 2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평가에서 제주한라병원이 재지정돼 2011년 첫 지정 이후 15년째 제주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된다. 제주대학교병원이 새로 지정된 전국 의료기관 12개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응급실의 시설·장비·인력과 진료기능뿐 아니라 의료기관 차원의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충분히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후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담당한다. 신규로 선정된 기관들 가운데 시설·인력·장비 보완이 필요한 기관은 조건부로 지정하고 2027년 4월 30일까지 지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각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에서 진료와 교육,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5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