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좌순양, 홍현정씨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 좌순양(사진 왼쪽) 팀장과 이도지점 홍현정(사진 오른쪽) 계장이 NH농협은행에서 제정한 제2회 '참일꾼상' 수상자로 뽑혔다.
좌 팀장은 1987년 농협에 입사 후 긍정적인 사고와 친절한 응대로 고객들로부터 칭찬받고, 동료직원 사이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범이 돼 왔다. 지난 해에는 해외 직원연수 중 동료 직원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자진해 현지에서 유족을 돌보는 등 희생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홍 계장은 2008년 입사 후 항상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와 밝은 미소로 고객은 물론 사무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왔다. 또 몸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1시간 이상 장거리를 출퇴근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