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지난해 ‘시·시조 베스트 10’ 선정

[책세상]지난해 ‘시·시조 베스트 10’ 선정
계간문예 '다층' 겨울호
  • 입력 : 2017. 01.27(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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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 다층이 기획특집으로 '올해의 좋은 시와 시조 베스트 10'을 선정한 2016년 겨울호를 펴냈다.

올해의 좋은 시에는 ▷박형준의 '불광천' ▷박해람의 '마랑이라는, 개의 이름' ▷이현승의 '펜 뚜껑' ▷김효선의 '동백을 꺾다' ▷김륭의 '식물 k' ▷김미량의 '꿈이 흐려서 비가 내렸다' ▷박소란의 '울지 않는 입술' ▷임재정의 '사다리를 탄 피노키오' ▷안희연의 '펭귄의 기분' ▷김밝은의 '죽음에 관한 최초의 기억'이 선정됐다.

올해의 좋은 시조에는 ▷이정환의 '시스루' ▷박옥위의 '물금역' ▷김민정의 '부표를 읽다' ▷권갑하의 '사이' ▷박권숙의 '뜨거운 묘비' ▷서숙희의 '금환 일식' ▷최영효의 '죽고 못사는' ▷박희정의 '하얀 두절' ▷강지원의 '벚꽃 안단테' ▷이명숙의 '세월 먹은 귀'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좋은 시집에는 김길나의 '시간의 천국'과 조용미의 '나의 다른 이름들'을 선정했으며, 올해의 좋은 시조집으로는 정수자의 '비의 후문'과 이달균의 '늙은 사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호는 젊은 시조시인 3인선과 90년대 시조시인들, 서평, 해외시단산책, 다층 산문, 다층 소시집, 다층 시단, 젊은 시인 7인선을 담고 있다. 다층.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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