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2016년 올해의 인물’ 선정

원희룡 지사 ‘2016년 올해의 인물’ 선정
  • 입력 : 2017. 02.02(목) 00:00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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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하는 '2016년 올해의 인물'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제주도는 원 지사가 50개국 3000여명이 방문한 '2016년 제15차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세계한상대회에서 진행된 대규모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600여명의 신청자가 이력서를 제출했으며, 전년 대비 채용 폭도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올해의 인물은 재외동포신문이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그 뜻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은 한인경제, 정치·행정, 교육, 사회봉사, 문화·예술, 특별 등 7개 부문에 대해 이뤄진다.

한편 시상식은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김방훈 정무부지사가 원 지사를 대신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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