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라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역대 최고 여건으로 최고 올림픽 목표"
  • 입력 : 2017. 11.21(화) 2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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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평화메시지 전달하며 5G 올림픽 구현할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고의 개최 여건을 갖춘 성공 올림픽을 치러내겠다"며 "남은 기간동안 올림픽 대회와 입장권 구매 홍보에 집중하여 많은 분들이 겨울 스포츠를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지사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관련해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최 지사와의 일문일답.

▶평창올림픽의 의미와 성공개최를 위한 조건, 기대효과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이어 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를 1개도 아닌 4개나 유치하여 4대 스포츠 이벤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그 만큼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계올림픽 준비과정 자체가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고, 훌륭한 올림픽 유산은 대회 이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특히 북한의 참가로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화 올림픽 실현이 올림픽 성공의 가장 큰 열쇠가 될 것이다.

▶아직 미비한 점 또는 애로사항과 남은 기간 중점 준비할 사안은.

올림픽을 치루기 위한 시설과 경기장은 완벽하게 준비되었고, 이미 테스트이벤트를 통해 인정받았다. 남은 기간동안 올림픽 대회와 입장권 구매 홍보에 집중하여 많은 분들이 겨울 스포츠를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들의 성원 없이는 대회 성공이 불가능하다. 전 국민적 붐업 확산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매진하겠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개폐회식은 조직위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흥행을 위한 깜짝 컨텐츠를 위해 보안 속에 준비되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의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개폐회식이 될 것이다.개회식의 주제는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Peace in motion)'이다. 폐회식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라는 주제로 개회식에 비해 좀 더 자유롭고 미래지향적이며 흥겨울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이 과거의 올림픽들과 다른 점이 있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은 친환경이자 선수 경기 중심의 완벽한 국제공인 경기장으로 건설된다.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 식생자원을 최대한 보전하고, 건축물의 디자인은 강원지역에 걸맞는 역동적인 선형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컨셉으로 건설됐다. 또한 평창올림픽을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ICT올림픽으로 개최할 것이다. 세계 최초의 5G 올림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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