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더불어 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정책릴레이시리즈 네번째로 정착주민·이주민 대책을 내놨다.
문 예비후보는 "정착주민과 지역민 간 관계형성, 지역공동체 참여, 분야별 정주환경 정책 수요 판단, 정착주민 정책수요 등이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정착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혁신사업을 마을만들기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제대로된 정착주민 정책은 일터와 삶터가 있는 마을과 지역공간에서 교류·화합·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제주공동체를 만드는데 있다"며 광역단위 통합지원체계 구축, 읍면권역 거점형 지원체계 등을 검토하고 정작주민과 지역민 간 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소통과 공감을 위한 커뮤니티형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