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우리동네 도의원 누가 뛰나] 제1선거구

[6·13 우리동네 도의원 누가 뛰나] 제1선거구
5명 예비후보 등록 경쟁 치열 예상
  • 입력 : 2018. 03.07(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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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의원·교육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진다.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선거구별로 선거구도와 예비후보 등의 공약을 정리해 본다.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에는 6일 현재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종태(48)(전)제19대 대통령후보문재인정책특보와 김기정(사)제주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가 지난 2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문 예비후보는 동네재생·지역재생·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동문시장 아케이드 개선 사업추진, 지역발전협의회 구성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왕철 자유한국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40)이 출마를 결심했다. 박 예비후보는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강길봉(62) 제주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지역 현안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트램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김명범 전 제주도청 정책보좌관(45)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지역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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