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유채꽃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in] 제주유채꽃축제 성황리 폐막
  • 입력 : 2018. 04.16(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도민·관광객 15만여명 방문


○…제주의 봄축제인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에서 15일 폐막.

지난 7일 개막한 축제는 개막 당일 눈발을 동반한 강풍의 꽃샘추위로 일부 행사가 차질을 빚으며 아쉬움도 있었지만 행사기간 15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

현덕준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장은 "만개한 유채꽃 감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의 목축문화와 연계한 짧은갑마장길 걷기행사가 진행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대입개편안 향후 행보 관심

○…교육부가 올해 중 3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평가방법과 선발 등 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각종 쟁점만 나열한 채 국가교육회의로 넘기면서 학생, 학부모는 물론 교육계 이목이 집중.

이와관련해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입시제도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수능최저폐지 반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축소'를 원하는 한 청원은 10만명에 육박.

이런 가운데 국가교육회의가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본격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행보에 관심.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음식폐기물 재활용업체 점검

○……제주시가 다음달부터 반입물량 급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업체 21곳에 대해 점검을 벌이기로 해 관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조례 개정으로 오는 5월부터는 봉개동 음식물 공공처리시설로 반입이 전면 금지돼 자체처리·재활용업체 위탁처리가 의무화되는 상황.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이 전량 자원화되도록 독려하고, 불법처리 되는 음식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 이현숙기자 hs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11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