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초원사거리 석정빌딩에서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 앞서 열린 정책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선거를 위해 일하지 않았다. 오직 지역 발전과 어르신의 편안함,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 살기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로 2020년까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서귀포항에 신규 뱃길을 열어 서귀포항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 건립 지원과 주변으로 더 확대해 나가고, 정방동과 천지동 주민센터를 이전 신축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기자회견에 이은 현판식과 개소식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가수 박상민씨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