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태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애월읍)는 25일 농외 소득 확대 방안으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태민 예히부노는 "자녀 분가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에 빈방이 많아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를 민박으로 활용해 버는 농외소득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민박인증제 도입을 통한 이용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숙박공유 서비스를 접목시키는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관리·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